대구대교구 젊은이 사목 대리구 출범
2월 세계청년대회 월간 캠페인
월간 〈빛〉 2월호 : 식물학자 에밀 타케 신부 _ 가보고 싶었습니다
이윤일 요한 순교 성인 기념 미사 및 선교사제 파견식
대구대교구 신청사 층별 안내
교구청 신청사 세례자 요한 경당 축복식
2025년 정기희년 폐막미사
2026 대구대교구 사제, 부제 서품식
오늘 예수님은 바리사이들과 율법 학자들에게 한가지를 분명히 말씀하십니다. “입술로는 나를 공경하지만 마음은 멀리 있다.” 그들은 율법과 전통을 잘 알고 철저히 지켰지만, 정작 하느님을 향한 마음과 이웃을 향한 사랑은 빠져 있었습니다. 손을 씻는 규칙이나 그릇을 정결히 하는 관습은 지켰지만, 사람의 고통 앞에서는 핑계를 찾아 외면했습니다. 예수님은 오늘 복음을 통해 우리에게도 묻고 계십니다. “너의 신앙은 마음에서 시작되고 있니?” 종교적 행동은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 행동을 움직이는 마음이며 그에 따른 진정성과 사랑입니다. 하느님이 바라시는 신앙은 화려하거나 완벽한 외형이 아니라 정직한 마음, 열린 마음, 사랑하려는 마음입니다. 오늘 하루, 우리의 기도와 행동이 관습을 채우고, 관습대로 늘 하던 대로 하는 게 아니라, 하느님을 향한 진심에서 흘러나오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