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나라의 계산법은 어린이와 같이 작은 사람, 잃어버린 한 마리 양에 더 관심을 기울입니다. 예수님의 눈과 마음은 언제나 그곳에 먼저 머물러 계시며 우리도 그렇게 하도록 초대하십니다. 세상에서는 ‘쓸모없는 인간’이라는 말을 하지만 하느님에게 쓸모없는 인간은 없습니다. 당신에게는 큰 자와 작은 자, 좋은 자와 나쁜 자, 옳은 자와 그른 자, 어떤 경계도 없어 보입니다. 사람들이 굳게 잠가 놓은 율법의 울타리, 갖은 차별과 경계를 넘어서시는 예수님이 보입니다. 우리의 시선과 마음은 어떻습니까. 작은 것이어서 때로는 하찮게 여기는 건 아닌지, 돈으로 가치를 매기고 사람마저도 쓸모를 따지고 있지는 않은지 생각해 봅시다. 작은 이들 가운데 하나라도 잃어버리지 않기를 바라시는 하느님의 뜻을 마음에 되새기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