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 WYD 젊은이들을 위한 기도의 날
대구대교구 젊은이 사목 대리구 출범
2월 세계청년대회 월간 캠페인
월간 〈빛〉 2월호 : 식물학자 에밀 타케 신부 _ 가보고 싶었습니다
이윤일 요한 순교 성인 기념 미사 및 선교사제 파견식
대구대교구 신청사 층별 안내
교구청 신청사 세례자 요한 경당 축복식
2025년 정기희년 폐막미사
오늘 예수님이 우리에게 건네시는 말씀은 아주 단순하고 명확합니다. “깨어 있어라. 언제 오든 맞이할 준비를 하여라.” 여기서 ‘깨어 있음’은 두려움 속에서 초조하게 기다리는 것이 아닙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기다리는 마음처럼, 기쁨과 기대 속에서 마음의 등불을 켜 놓고 있으라는 초대이죠. 예수님은 또한 놀라운 약속을 하십니다. 깨어 있는 종들을 주인이 오히려 섬기겠다고 하십니다. 주님은 우리를 감시하는 분이 아니라 기다림 속에서 우리를 축복해 주시는 분입니다. 우리가 깨어 있다는 것은 완벽하게 사는 게 아니라, 오늘 하루의 작은 일들 속에서 주님을 향한 마음을 잊지 않는 것이겠죠. 말 한마디를 따뜻하게 하는 것, 누군가에게 작은 도움을 주는 것, 내가 해야 할 선한 일들을 놓치지 않는 게 곧 주님을 맞이하는 준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늘 하루도 마음의 등불을 켜 두며 주님을 기다립시다.
